[명동, 을지로입구역 맛집추천. 일본식 경양식 전문점] - 까사빠보 신세계백화점 본점 (구 호무랑)

전화번호 : 02-310-5169

영업시간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1:00 ~ 21:30 ( 브레이크 타임 - 15:00 ~ 16:30 ) 라스트 오더 20:30. 백화점 휴점일 휴점.

 

신세계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6층에 위치한 일본식 경양식 전문점. 맛도 괜찮고, 호텔 수준의 서비스와 청결함에 비해 가격도 비싸지 않다. 화장실은 백화점 화장실을 사용하며 매우 깔끔하다. 자리도 넓고 쾌적하다. 식당 창문 밖 정원에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어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보는 즐거움이 있다.

유일한 단점은 항상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점. 평균 20~30분씩 기다린다. 실내(백화점 내부)에서 기다려서 크게 어렵진 않다.

 

 

명동이나 을지로 쪽에 가면 꼭 한 번씩 가게 되는 음식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은 5층부터 식당가가 이어지는데, 6층에는 이 식당 하나가 끝이다. 호텔 식당에 간 듯한 서비스와 청결함이 장점으로,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 내부는 많이 시끄럽지 않고 옆 테이블에서 하는 말이 들릴 정도다. 

 

식당 입구

 

6층에 올라가면 식당이 바로 보인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며, 입구에 있는 예약 기기에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간단한 사항들에 동의를 하면 카카오톡으로 대기 알림이 온다. 몇 팀 남았는지, 시간은 약 얼마나 걸릴지가 표시되며, 평균 20~30분씩 기다리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B1~4층에 걸친 명품관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은 금방 간다. 

 

번호를 입력하고 기다리면 카톡으로 알림이 온다.

 

식당 앞에 의자도 여러 개 있으니 앉아서 기다려도 된다. 

 

 

 

 

 

 

종종 메뉴가 추가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게살 크림 고로케

 

명란 파스타

 

후토마키

 

음식은 깔끔하며 맛있고, 양이 적지 않다. 

 

사실 이 식당을 가는 주요 이유 중의 하나는 식당 창문을 통해 보이는 정원이다.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종종 작품을 바꾸는 듯하다. 비가 오는 날에는 밖으로 나갈 수 없다.